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버 필립스 (문단 편집) == 전투력 == 싸이코 그 자체인 성격과 온갖 괴상하고 폭력적인 만행에서도 보여지듯이 [[인간 흉기]]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GTA 시리즈 주인공 전원이 인간흉기이긴 하다.] 애초에 전투력이 모자랐다면 타인과 평화로운 공존이 불가능한 수준의 지랄맞은 성격을 가지고도 내로라하는 갱단들 사이에서 살아있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역대 GTA 시리즈 주인공 중 [[니코 벨릭]]을 이어 정식 군사훈련을 받은 인물이다.[* 니코는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전했고, 그 과정에서 헬기도 몰았던 경력이 있다.] 무기 없이 맨손으로도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전작]]의 주인공 중 1명인 [[죠니 클레비츠]]를 쓰러뜨리고 수 초 만에 때려죽일 수준으로 강력하다. 참고로 GTA 5 주인공 3인방 중에서 압도적 근육질 신체를 가진 [[프랭클린 클린턴]]보다도 근력 스탯이 높다.[* 말랐는데도 근육이 잘 잡힌 체형인데, 군살이 하나도 없다. 마이클은 물론이고 근육이 빵빵한 프랭클린조차 설정상 살집이 있는 편인데, 트레버는 전혀 그런게 없다. 그런데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식스팩이 선명히 잡혀있는 있는 프랭클린과 다르게 복부에 복근이 없이 평평하다. 제작진의 모델링 오류인지, 오랜기간 마약을 하며 살아온 중년이라는 이미지로서 나이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의도인지는 알 수 없다. 미친 운동광인 메리앤에게 반해 사랑을 고백하자 "넌 너무 말랐어!"라고 거절당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마른 근육질 체형이다. 실제 성우들의 체격을 보면 트레버 역은 근육이 많고 군살이 없는 달리기 선수형, 마이클 역은 평범하게 배나온 중년 남성, 프랭클린은 근육을 살이 통통하게 덮고 있는 씨름선수형인데, 작중 모습만 보면 프랭클린과 마이클이 뚱뚱하다고 놀림받는게 이해가지 않지만, 성우들 모습이 설정이라고 하면 이해가 간다.] 무기를 들면 전투력은 더 흉악해지는데, 대표적인 희생양(?)들이 바로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폭주족들과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 갱단이다. 엄청난 규모의 갱단 두목 중 1명인 마틴 마드라조마저도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한쪽 귀가 잘리는 수모를 겪었지만 안 죽은 게 다행인 것으로 여겨지는 수준이다. GTA 온라인의 습격 준비 작업 퍼시픽 스탠다드 작업 - 시그널에서 씨샤크를 타고 갈 때 레스터가 에비 슈왈츠먼의 대화 중 "내가 같이 일해본 놈들 중에서 제일 싸움 잘하는 놈은 식인을 했지"라고 트레버를 언급한다. 정신 나간 전투력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등장부터 전작 DLC의 주인공인 폭주족 갱단 로스트 MC의 두목 [[죠니 클레비츠]]를 한 손으로 목을 잡아 쓰러뜨린 뒤 뇌수가 터져 나올때까지 밟아죽였다.[* 이때 론의 반응을 보면, 죠니가 트레일러에 쳐들어가기 전까지 죠니에게 "하지 마 조니! 하지 말라고!"라고 애원하던 그가 트레버가 나오자 바로 트레버에게 "난 경고했어, 트레버"라고 필사적으로 변명을 한다. 즉, 론은 두목인 트레버가 죠니에게 죽을까봐 말린게 아니라, 트레버가 죠니를 죽일까봐 말린 것이고, 그리고 그 불똥이 자기한테 튈까봐 두려워한 것. 아무리 죠니가 마약 중독으로 퇴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키가 무려 193cm에 달하는 거구인데다 그 거친 바이커 갱들을 통솔하는 리더이다. 게다가 전작에서 죠니는 갱 동료들과 교도소 입구를 부수고 쳐들어간 경력이 있다.] * [[마이클 드 산타]]의 생존사실을 알게 된 나머지 죠니를 죽이고도 화가 풀리지 않아 테리와 클레이도 죽이고[* 사실 이건 전략적인 선택이었다. 밴은 어차피 권총으로 쏴서 무력화하기 어렵고 근거지를 찾으려면 추적을 해야하니 살려두고, 쉽게 죽일 수 있는 바이크 탄 둘만 먼저 쏴죽인 것. 트레버는 미친 짓을 저지르면서도 상당히 전략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 그것도 모자라 로스트 MC의 폭주족 단원들을 혼자서 쓸어버렸다.[* 바이커 갱들이 보통 "폭주족"이라고 번역되는데, 그냥 오토바이를 마개조해서 질주하는게 전부인 일반적인 양아치들과 차원이 다르다. 이들은 이동수단이자 정체성인 바이크(오토바이)로 잡을 뿐 '''갱(조직폭력배)'''들이며, 마약 밀매, 무기 밀수, 경우에 따라서 매춘이나 인신매매에까지 손을 대기도 하는 중범죄자들이다. 바이크도 속도를 내기 위한 게 아니라 할리 데이비슨처럼 거대한 바이크들을 주로 타며, 대부분 덩치가 크고 매우 거칠다. 바이크에 샷건을 꽂아들고 다니면서 시비가 붙으면 바로 뽑아들기도 하는데, "무식하고 거칠고 총 좋아하고 폭력적이고 거친 캐릭터"의 '''범죄자 버전'''이 바이커 갱이라고 보면 된다. 즉, 트레버는 조폭두목을 맘에 안 든다고 죽여버리고, 조폭 근거지에 혼자 쳐들어가 다 쓸어버린 것이다. 물론 론과 웨이드도 같이 갔지만 워낙 전투에선 쓸모없어서 외곽 지역에서 엄호나 하라는 명령을 받는데, 전투 이후에 트레버가 비꼬면서 하는 말("트럭에서 편하게 지낼만해? 뭐 음료수라도 갖다줄까?")을 보면 설정상 둘은 아무 것도 안하고 트럭 안에서 가만히 있던 걸로 보인다.] * 로스트 MC를 때려잡은 김에 이 지역에서 불법 총기 시장을 꽉 쥐고 있던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 갱단의 보스 [[오르테가(Grand Theft Auto V)|오르테가]]를 협박하거나 죽이고,[* 죽이지 않고 협박만 하고 그냥 가거나 다시 하기로 하면, "트레버 필립스 공업" 임무에서 트레버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즈테카 갱단들과 함께 트레버의 마약 제조시설로 쳐들어온다.] 그에 대한 복수로 자신의 마약 제조시설을 습격한 아즈테카 조직원들을 셰프와 함께 전부 해치웠다. 그런데 오르테가가 죽기 전에 하던 말을 들어보면 이전에 트레버와 마찰이 생기면 오르테가 쪽에서 대부분 양보해왔던 모양이다. 그런데 화가 난다고 그냥 죽여버린 것이다. 여기서 트레버에게 간단히 쓸려나가지만, 론이 "오르테가는 블레인 카운티 절반을 관리한다고!"라고 한 걸 보면 아즈테카 갱단이 엄청난 규모의 거대조직인 걸 알 수 있다. 론이 "바이커 갱단을 처리하는 건 그렇다고 쳐도 아즈테카를?!"이라고 경악하기도 한다.[* 즉, 이전까지 블레인 카운티에서 무기/마약을 밀매하던 조직은 아즈테카, 로스트 MC, 오닐 형제, 트레버 필립스 공업이었다. 그리고 저 중 아즈테카가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 그 다음이 로스트 MC, 오닐 형제는 대가족인 오닐 형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레버 필립스 공업은 트레버, 셰프, 론, 웨이드까지 단 4명으로 규모가 가장 작다. 심지어 제대로 된 전투원은 본인과 셰프 단 2명. 근데 가장 작은 조직이 나머지를 거의 쓸어버리고 사실상 블레인 카운티를 장악한 것이다. 이쯤되면 블레인 카운티 시장에 진입하려던 삼합회 두목 [[웨이 쳉]]이 트레버에게 이를 간 이유를 알 수 있다. 사업 좀 해보려고 하면 사업 파트너가 이미 트레버에게 박살나있거나, 계약 후에 박살이 나는 상황이니... 사실 삼합회 입장에서 최괴 시나리오는 처음부터 트레버와 계약을 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트레버는 미친 놈이지만 성질을 건드리지 않는 한 직접 계약을 깰 성격은 아니기 때문. 실제로 오스카 구즈만이 운영하는 구즈만 카르텔은 트레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아즈테카 조직원을 다 쓸어버린 것을 보고 삼합회가 겁에 질려 트레버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오닐 형제와 계약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오닐 형제도 자리를 비웠던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죽이고 아지트를 통째로 폭파시켰다. * [[팔레토 작업]] 임무에서 [[M134 미니건|중화기(미니건)]]를 들고 [[존 바실론|난사하고 있다]]. 이때 마이클 일당은 폭발물 방호복을 연상케 하는 중장갑 방탄복을 입은 상태였는데 그 상태에서도 대형 중화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쏘고 다닌 것이다.[* 물론 미니건은 픽션인것이, 실제 미니건은 사람이 들고 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단순히 무게 때문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돌아감과 동시에 단시간에 수많은 탄을 소비하는 구조상 반드시 차량이나 헬기, 선박에 거치하여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바로 옆에 탄창 박스를 뭉텅이로 두고 사용해야 하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그걸 심지어 중장갑 방탄복을 입은 채로 들고 쏘는건 더더욱 힘들 것이다. 자세한건 [[M134 미니건]] 참조.][* 그렇다고 현실에서 들고 쏘는게 아주 불가능하진 않은게 단순 미니건 본체만 들게 아니라 전력을 공급할 배터리, 대용량 탄창 박스까지 들고 있다면 가능은 하다. 단, 본체 무게만 20kg가 넘는데 탄환까지 들고있으려면 상당히 무거워질 것이다. 게다가 사격 시 반동 역시 무시 못하는데, 여기에 더해서 느린 걸음으로라도 이동하면서 사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 때문에 기동성은 더 떨어지기에 오히려 적에게 당하는 취약점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실제 전투상황에서는 전혀 효율성이 없다. 때문에 게임에서 나온 것처럼 수십 수백명의 적들을 단숨에 쓸어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작업 준비 당시 트레버의 마약 제조실에서 레스터가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지시하다가도 트레버에게는 그냥 '''"평소대로 해줘"'''라고 한다. 어차피 자세하게 요구해봐야 말 안들을게 뻔한데다 고등군사훈련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지라 전투에 관해선 굳이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략적으로 미친짓'''을 할 것이기 때문.] * 난동에서 술 안 내놓고 욕했다고 소총 한자루로 거친 캐릭터들을 쓸어담고, 사소한 오해로 바고스를 쓸어버리고, 다짜고짜 시비를 걸거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발라스(Grand Theft Auto 시리즈)|발라스]]와 힙스터들을 모조리 도륙내고, 대망의 마지막에서는 인종차별한 '''[[미군]]을 상대로''' 유탄발사기 하나로 [[만인지적|무쌍을 찍는다]]. 심지어 미군은 전차까지 끌고 왔으나 트레버에게 털렸다.[* 트레버 입장에서도 전차가 출동한 것은 어이없는 일이었는지 ,'''"전차?! 빡친 캐나다인 하나 때문에 전차까지 끌고온다고?!"''' 라며 소리치긴 한다.] * 마이클의 "가족의 재결합" 임무가 끝난 뒤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되는데, 어느 섬에서 로스트 MC 폭주족 단원들을 썰어버린 채 모래사장에서 술을 퍼마신 뒤 잠들었다가 깨어나는 트레버의 모습이 나온다.[* 해당 장면은 일반적으로 등장인물들이 총격전을 벌이는 장소들과 다르게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활지이다. 개활지에서 다대일로 총격전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며, 반드시 죽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이 장면은 평소에 화면 전환을 해도 나타난다. 이 밖에도 화면 전환을 하다보면 로스트 MC 단원 한 명을 머리 높이까지 들어올려서 다리 밑으로 던져버리는 장면도 있다. * "마무리 작업" 임무에서, [[마이클 드 산타]]를 공격하는 메리웨더 헬기를 스나이퍼 라이플 한 방으로 조종사를 죽여 격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